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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걸그룹 '2NE1' 해체 공민지 탈퇴, 8년만에 해체이유
김원빈
2017. 2. 12. 01:06
YG엔터테인먼트 걸그룹 2NE1 멤버 공민지가 작년 5월 공식 탈퇴하면서
2NE1이 해체 위기설에 몰리다가 결국 '안녕'이라는 마지막 앨범을 발표하며
2NE1은 산다라박, 씨엘, 박봄 3명이서 활동을 유지하려다가 결국 해체를 결심했다.
공민지는 1994년생으로 나이는 24살로 2005년에 초등학교에서 열린 댄스 경연대회에
참여하게 되어 그 영상을 양형석 대표가 보고 스카우트하였다.
공민지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5년의 연습생 기간을 보내다가
2009년 2NE1으로 공식 데뷔하게 되었다.
공민지가 2ne1을 탈퇴한 이유는 2ne1이 더이상 발전 가능성이 없었기 때문이다.
2ne1이 가장 결정적인 위기에 빠진 사건은 멤버인 박봄이 성형과 마약 문제로 인해
각종 언론에 노출이 되면서, 그 사건으로 인해 팬들은 하나둘 떠나기 시작했고,
결국 공민지가 가장 먼저 탈퇴를 결정하며 자신의 길을 갔다.
공민지가 2ne1 막내로써 가장 힘들어했을걸 예상하며 팬들도 그녀의 선택을 존중하는 분위기다.
공민지가 2ne1을 탈퇴하고 뮤직웍스 소속사에 들어간 후 첫 활동으로
KBS2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2"를 선택했다.
공민지는 제작발표회에서 "독특하고 재밌는 언니들을 만난다는 생각에
시너지를 내고 싶었다"라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