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하나 이야기 : 페루 여행 #4 - 콜카캐년으로 가는 길
2015.01.05
아레키파 콜카 캐년을 가기전에
아침을 해결하기 위해 CHIVAY라는 마을로 들어왔습니다 ^^
콜카 캐년을 들어가려면 마을을 들어가는 입장료가 있네요
1인당 관광객 70솔(약 28,000원)입니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돈은 안아깝습니다 ^^
돈을 내면 영수증 비슷한것과,
지도 비슷한것을 줍니다 ㅎㅎㅎㅎ
어디가 어딘지 잘 모르겠지만,
콜카캐년을 목적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지도 무시하고 바로 콜카 캐년으로 고고~!!
간단하게 빵과 음료로 아침을 때웠습니다 ㅎ
페루에 오면 페루 스타일로 breakfast를 즐겨야죠 ^^
아래 제 모습 보이시나요? ㅋㅋㅋㅋㅋㅋㅋ
빵을 먹은 후 여유를 즐기며(?) 음료를 마시는 ㅋㅋㅋ
저 음료는 페루에서 유명한 Quinua 쥬스라고 합니다 ㅎ
소화가 아주 잘 된다고 하네요 ^^
페루에느 각 마을마다 대표하는 광장이 어디가나 있습니다.
이 광장에는 페루 원주민들이 춤과 노래로 관광객들을 반겨주네요 ㅋㅋ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마지막에 물건을 판매를 하지만,
얼마 안하기 때문에 한개정도 사주는것은 그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
페루 원주민 춤은 그렇게 큰 기대를 안하시는게 좋은거 같아요 ㅎㅎ
전통춤이라고 하기엔, 그냥 흔들흔들 왔다갔다만 하시네요 ^^;;
암튼 다시 콜카캐년을 가기 위해 버스에 올랐습니다~
가는 길이 얼마나 이쁘던지,
마침 그림을 찢고 나온 모습이더라구요 ㅋㅋㅋ
사진 잘 찍었죠? ㅋㅋㅋㅋ
페루 풍경은 확실히 대박입니다!!
저기 멀리 만년설도 보이네요! ^^;;
잠시 운전기사를 위해 쉬어가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 공간에는 페루 원주민들이 또 계시네요 ㅎㅎ
이번에는 큰 라마를 데리고 다니시며,
같이 사진을 찍어주는 대신 1솔씩 받으시는 분들입니다 ^^
아무리 봐도 전 사진에 소질이 있는거 같아요 ㅋㅋㅋㅋ
라마 표정이 참 귀엽네요 ^^
저도 당당히 2솔을 내고 라마와 페루아주머니 두분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겼습니다 ^^
이만한 추억이 또 없네요 ㅋㅋㅋㅋ
콜카 캐년에 도착하기 약 40분에서 1시간 정도 남았습니다
공기는 맑고, 갈곳은 많고,
행복이 가득가득 채워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