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하나 이야기

인기 걸그룹 씨스타가 해체한지 약 6개월이 지나,

각자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씨스타는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으로 2010년 "PushPush"로 성공적으로 데뷔한 걸그룹이다.

여름에 발랄하고 파워풀한 댄스곡들을 선보이며 7년동안 대세에 자리에서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었다.



하지만 마의 7년이라는 기간을 넘기지 못하고 아쉬운 해체소식을 전하게 되었다.

과연 그녀들은 어떤 모습으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을까???


1) 다솜


씨스타의 멤버 다솜은 2013년 KBS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를 시작으로,

2015년 KBS드라마 "별난 며느리", 2017년 SBS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 주연을 맡으며

가수시절부터 연기인생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2) 소유


가수 소유는 씨스타 해체 후에 원래 소속사였던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으며

자신만의 특색을 가진 목소리로 가수인생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소유는 올해 첫 솔로 앨범을 준비중에 있으며, 선공개곡인 "뻔한 이별"의 작업 현장을 공개했다.




3) 보라


보라는 씨스타 해체 이후에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으며 배우의 길을 선택했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윤여정, 이선희, 이서진, 이승기 등의 배우가 속해있는 소속사로,

tvN에 방영될 새로운 드라마 "화유기"에서 톱스타 "앨리스" 역을 맡을 예정이라고 한다.



4) 효린


씨스타의 파워풀한 가창력을 가진 효린은 1인 기획사를 설립하며 그녀만의 길을 선택했다.

기획사의 이름은 대중과 음악이 소통하는 다리(bridge)라는 뜻의 "브리지"라고 한다.

효린은 각종 OST에 참여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고,

여러 아티스트와 협업 프로젝트를 하기로 결정해 그녀의 차후 계획들이 기대가 된다.



우리는 아주 훌륭한 걸그룹 하나를 잃었지만,

그녀들의 도전과 앞길이 빛이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