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하나 이야기

이대목동병원에서 신생아 4명이 집단사망 사건이 발생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17일 서울 양천경찰서에 따르면 16일 오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 53분께 사이에

이대 목동 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신생아 4명이 사망했다.

불과 83분이라는 짧은 시간만에 어떻게 신생아들이 동시에 집단 사망할수 있었을까!!

너무 분하고 화가난다!!



현재 사망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조사에 의하면 그람음성균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사고 당시 이대 목동병원 집중치료실에는 신생아 16명이 입원해 있었고,

사고 직후 신생아 1명은 퇴원 조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11명의 신생아는 다른 병원으로 옮겼거나 옮길 예정이라고 전한 뒤 의료진 실수나

기계 오작동, 전염병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수사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신생아들은 특히 면역력이 약해, 완전 멸균시설에서 잘 운영이 됐어야 하는데,

사망원인이 균 감염으로 밝혀진다면, 병원 쪽에서 큰 타격이 있을걸로 보이네요.

아직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한 신생아 4명 사망 소식들었을때 정말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ㅠ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