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하나 이야기

MBC'무한도전'이 7주간의 휴식기간을 갖고

어제 18일 본방으로 다시 컴백했다.



18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대결! 하나마나" 특집으로 꾸며졌다.

멤버들이 7주간 휴식기간을 가지며 서로 게임도 하고, 볼링도 치고 제대로 놀았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그 컨셉을 아이디어로 잡아 일상에서 할수 있는 게임들로 대결을 펼쳤다.



현재 나이가 40대 후반인 유재석 정준하 박명수가 PC방에 들려

젊은 세대들이 즐기는 PC방 문화에 접하며 멤버들과 오버워치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조금 과한 PPL이 아닌가라는 논란이 불거지고 있지만, PC방에서 어느 게임을 해도

마찬가지로 논란이 불거질게 뻔하기 때문에, 논란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결국 무한도전 멤버들은 PC방을 거쳐 인형뽑기방에서 대결후 팀을 만들어

유재석, 양세형, 황광희 팀, 박명수, 정준하, 하하 팀으로 나눠 대결했다.



양세형은 개인 볼링화를 들고다니며 볼링 실력을 자랑했지만,

결국 박명수가 반 이상 스페어처리를 하며 박명수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역시 토요일은 무한도전을 봐야 1주일이 활기차게 마무리가 되는거 같습니다 ^^

오랜만에 2006년도 초반 생각나면서 배꼽빠지게 웃었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