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하나 이야기

올해로 제 4회를 맞는 멍때리기 대회는 올해 4월 30일

서울 망원 성산대교 인근의 잔디밭에서 열린다고 한다.



멍때리기 대회는 말그대로 1시간 반동안 아무런 행동 자세 변화 없이,

멍때리기 전문 감정단에 의해 심장박동수를 15분마다 체크받게 되며,

경고 카드를 받고, 누적되면 퇴장되는 시스템이다.



멍때리기 대회는 상품이나 상금이 따로 수여되지 않지만,

친구들과 그리고 지인들과 함께 재미난 추억을 만들수 있어서 좋다.

그리고 작년엔 가수"크러쉬"가 우승을 차지하며, 많은 관심이 쏠렸다.




대회 중에는 참가자들이 말을 할수 없으므로 빨강, 노랑, 검정색의 카드로

간단한 의사표현을 할수 있다.

졸리면 빨간카드, 목마르면 노란카드, 더우면 검정카드를 표시할수 있고,

진행요원이 각각 마사지, 갈증해소, 부채질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준다고 한다.



올해 4월 30일 열리는 멍때리기 대회 과연 우승자는 누가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