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하나 이야기

20일 tvN 드라마 ‘도깨비’ 오후 8시 14회가 방송한다.


14화의 첫 신은 ‘도깨비’ 공유가 죽고 그의 흔적과 기억이 모두 사라졌다.



‘도깨비’ 13회 마지막 장면에서 김신(공유 분) 박중헌(김병철 분)을 제거하고 지은탁(김고은 분)이 보는 앞에서 사라져갔다.  


그 이후의 스토리는 '도깨비' 시청자들에게 큰 궁금증을 자아냈다.


과연 진짜 사라진것일까?? 다시 돌아오지는 않는것일까??



오늘 방송된 14화에서는 김신이 사라진 후 그가 남긴 흔적들이 모두 없어지고 사람들의 기억에서 김신이 지워졌다.


자리에서 눈물을 흘리던 지은탁은 기억을 잃지 않기 위해서 “기억해야 돼. 그 사람 이름은 김신이야.


키가 크고 웃을 때 슬퍼. 비가 오고 첫 눈으로 올 거야. 약속을 지킬 거야.


기억해야 돼. 그 사람의 신부야”라고 수첩에 급히 적었다. 



신은 김신에게 모든 벌이 끝났다고 알렸다. 김신은 비가 되어 돌아가고 싶다고 말해고 저승과 이승 사이에 갇혔다. 


9년의 시간이 흘러 지은탁은 라디오 PD가 됐다. 지은탁은 비가 오는 날


카페에서 노트북으로 작업했고 그녀의 옆에는 저승사자(이동욱 분)가 지나갔다. 


과연 김신은 돌아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