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하나 이야기

해병부대에서 선임병이 지속적으로 후임병들에게 강제로 음식을 먹이는


가혹행위(일명 악기바리)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악기바리라고 하는 해병대 가혹행위는, 선임병이 후임병에게 자신이 당했던 것과


같은 방식으로 많은 양의 음식을 먹도록 강요한것이다.


어느 후임병은 초콜릿바를 2일간 180개까지 먹은적 있다며,


입대하기전 61키로 였던 체중이 81키로까지 쪘다고 말했다.



군대의 가혹행위는 끊이질 않고 계속 선임병들로 부터 물려받고 이어져 왔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간부들이 이를 알고도 이 같은 악습을 은폐하고


얼차려로 대응만 할뿐 큰 처벌이 없기에 이런 사태까지 오게된것이다.



대한민국 성인 남자라면 꼭 군대를 가지만,


군대를 가는것은 나라를 지키러 가는것이지, 폭행이나 가혹행위를 당하러 가는곳이 결코 아닙니다.


이런 악습을 없애고, 군인들의 인권을 보장하고, 정당하고 바른 군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일로 소중한 생명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