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최강커플, 비♥김태희 연애 5년만에 깜짝 결혼 발표

대한민국 연예계 톱스타 부부가 탄생한다.

가수 비(정지훈, 35)와 김태희(37) 커플이 열애 5년만에 SNS를 통해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1월 17일 비는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를 작성하여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편지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비와 김태희의 인연은 2012년부터 시작된다.

두 사람은 그 해 한 광고 촬영으로 인연을 맺었고, 2012년 말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그리고 2013년 한 파파라치 매체인 '디스패치'로 부터 공개되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당시 비는 현역 군인 신분이었다.

두 사람은 5년 동안 결혼설과 결별설의 루머가 퍼졌지만,

김태희는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용팔이' 등을 찍으며 작품을 이어갔고,

비는 음반 활동과, 드라마 촬영, 중국 활동 등을 병행하며 각자의 자리를 지켰다.

비는 2014년 천주교 신자인 김태희를 따라 경기도 남한산성순교성지 성당에서

세례성사를 받아 천주교 신자가 되었다.

비와 김태희는 오는 1월 19일 서울에 위치한 어느 성당에서 조용히 가족들과 지인들과 함께

결혼식을 올린다고 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좋은 이미지와 활발한 활동으로 우리에게 친근한 비와 김태희씨가 결혼한다니,

참으로 부러우면서도 제가 더 셀레는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