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하나 이야기

박원순 서울시장이 불출마 선언을 하고, 반기문 전UN사무총장도 뒤이어


대선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여야 19대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의 변동이 크게 바뀌고 있습니다.



박원순 시장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대선 출마에 빠지면서


2위 주자들의 지지율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1,519명을 대상으로 한 2017년 2월 1주차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안희정 지사는 지난주 대비 6.2% 오른 13.0%를 기록하고


황교안 권한대행은 5.8% 오른 12.4%를 기록하며 각각 2위 3위에 올랐다.



한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주 대비 2.8% 상승해


지지율 31.2%를 기록하며 5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또한,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10%대의 지지율을 회복하며 4위에 올랐고


이재명 성남시장이 8.6% 지지율로 5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