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 논란, 개그우먼 이국주 과거 일으켰던 "성희롱, 성추행" 사례들

배우 온시우가 개그우먼 이국주의 성추행관련 행동에 대해

이국주SNS에 댓글을 달며 이국주의 과거 성희롱 사건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2015년 SBS연예대상에서 이국주가 가수 김종국을

무대 한가운데로 불러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며 키스를 요청했다.

김종국은 마지못해 볼에 뽀뽀하기 위해 다가갔지만, 이국주는 고개를 돌리며 입맞춤을 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2012년 8월 3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자신의 이상형을 개그맨 양세형으로 꼽으며

택시에서 기습 키스를 시도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지난 2014년 12월 20일 SBS '스타킹'에서는 당시 최연소 마술 챔피언으로 출연한 하원근에게

콩트 마술 직후 사전 논의 없이 입을 맞췄다.

이어 2016년 2월 8일 설 특집 파일럿으로 방송된 SBS '나를 찾아줘'에서는

가수 조정치의 엉덩이를 수차례 주물러 시청자들을 민망하게 하기도 했다.

당시 MC 레이디 제인이 저지하자 이국주는 되레 "저도 원치 않는다"며

"제 손은 누가 보상해 주나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과연 조정치 아내 정인은 이 모습을 보고 과연 아무렇지 않았을까요??

개그우먼 이국주가 남자연예인에게 의사를 물어보지 않고 과도한 스킨십을 한것은

당연 남자연예인에게 불편한 행동이고, 시청자들에게도 보기 좋은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개그우먼 이국주씨만의 행동만이 잘못된건 아니지만,

편집을 하지않은 제작진들에게도 어느정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