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하나 이야기

블리자드가 스타크래프트 탄생 19주년을 맞아

올 여름 리마스터 버전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아이러브 스타크래프트' 행사에서

블리자드 최고경영자 겸 공동 설립자 마이크 모하임이 직접 발표했다.

마이크 모하임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개방에 있어 블리자드 코리아가 중심이 됐다고 강조했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에서 어떤것들이 달라지는지 확인해 보자!!!


1) 13개 언어 및 음성 지원

영어로만 안내가 진행됐던 예전 스타크래프트와 달리, 13개 언어 지원이 되고

또한, 음성으로도 한국어로 표현이 가능하게 됐다.


2) 화면 비율 변화

4:3 비율을 지원한다. 하지만 오리지널 비율은 기존의 것으로 유지되고

와이드 스키린은 확장된 방식이다.

화면을 더 넓게 볼수 있게 되어 컨트롤이 더 자유로워질것으로 보인다.


3) 그래픽 향상

기존의 게임 플레이 방식을 살리면서 4K UHD 그래픽을 지원한다.

그래픽감을 살려 현실감을 더 높일수 있게 되었다.


4) 클라우드 저장 기능 추가

기존 맵들을 하드디스크에 저장하는 경우가 발생해서 새로운 맵을 다운받아서 저장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클라우드 저장 기능이 추가되면서 한번 다운로드 받은 맵은 계속 사용할수 있게 된다.


5) 기존 배틀넷 계정과 연계(연동) 가능

기존 계정이 있는 이용자들은 새 온라인 서비스에 로그인해서 링크 버트만 누르면

기존 계정으로 로그인해도 바로 최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트워크로 연결이 된다.



그외에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에 대한 추가 그능에 대해 완전히 밝혀진것은 없지만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들과 이용자들에게 다시 한번 큰 사랑을 받을것으로 보인다.




10년전 스타크래프트 붐을 일으켰던 그 시절

많은 팬들이 열광하고 프로게이머들의 대결을 숨죽이며 봤던 때가 있었다.



최근에 나오는 게임들도 마찬가지로 재밌지만,

스타크래프트 만큼 완벽한 게임이 다시 등장할수있을지 의구심이 든다.



이번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통해 스타크래프트 붐이 다시 일어날수 있을지 궁금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