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고등래퍼' 파이널 매치, 최하민 꺾고, 양홍원 최종 우승

31일 방송된 Mnet'고등래퍼' 최종회에서 양호원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고등래퍼' 최종회에서 김규현, 마크, 김선재, 조원우, 이동민, 최하민, 양홍원

총 7명이 진출했다.

부산 경산 이동민 202점, 서울 강동 김선재 224점, 경인 서부 김규현 189점,

서울 강서 마크 184점, 경인 동부 최하민 244점, 부산 경상 조원우 243점

그리고 서울 강서 양홍원은 246점을 차지했다.

Mnet'고등래퍼'는 각종 논란이 불거지며, 방송기간동안 사건들이 자주 발생했다.

참가자 장용준은 인성논란과 성매매 의혹들이 불거지며 장용준은 하차하고,

논란이 불거지자 장용준 아버지인 국회의원 장제원은 바른정당 대변인직 사퇴를 하는 사건이 있었다.

또한, 최근 심사위원인 래퍼 스윙스가 7년 전 쓴 랩 가사에 고(故) 최진실씨의

가족을 겨냥한 랩가사를 써서 논란이 불거졌다.

가사의 내용은 이렇다 "불편한 진실? 너흰 환희와 준희 진실이 없어. 그냥 너희들뿐임".

어머니를 먼저 하늘나라로 보낸 최준희와 최환희 학생은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요?

'고등래퍼' 제작진은 고교생들의 순수한 힙합 열정을 다루겠다고 시간된 방송인데,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오늘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