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하나 이야기

오늘 3월 3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 수감됐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수감되면서 이번 국정농단 사태로 총 21명이 구속됐다.

국정농단 사건의 연루자는 ‘비선 실세’ 최순실(61)씨, 안종범(58)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48) 전 청와대 부속 비서관 등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 주변에 대한 수사는 이제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몇몇 대기업을 남겨 놓고 있다.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한 검찰 특별수사본부의 수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정부 인사의 ‘구치소 입주’는 더 늘어날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서울구치소의 10.6㎡, 3.2평 넓이의 독방에 배치되었다.

법무부는 앞서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의 수감 사례 등을 고려해 박 전 대통령이 쓸 방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세월호는 올라오고, 박근혜는 들어가고,

이제 대한민국이 정상적으로 돌아오는 날만 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