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하나 이야기

배우 김영애씨가 췌장암 투병끝에 오늘 9일 별세했다. 그녀는 향년 66세다.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배우 김영애씨는 2012년 뒤늦게 췌장암 투병 사실을 세상에 알렸다.

최근 췌장암 상태가 심해지며 병원에 입원해 계속 치료를 받았다.

그녀는 KBS 2TV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마지막회에 모습을 그러내지 못했다.



배우 김영애씨는 1951년 4월 21일 생으로 향년 66세로,

1971년에 데뷔하며 46년간 대한민국 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어머니 역할을 주로 맡으며, 대한민국 국민엄마로 자리매김하였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에서 이제 아프지마시고 편히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