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44대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 아름다운 퇴장
44대 미국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는 2009년도부터 8년동안의 임기를 마치고
2017년 1월 10일 마지막 고별연설을 가졌다.
그는 누구보다 미국 대통령으로써 자격을 인정받았고,
미국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줄 정도로 미국뿐만아니라 전 세계에 많은 감동을 주었다.
2017년 1월 10일 오바마의 마지막 연설을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시카고에서
8년의 임기를 마치는 고별연설을 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고별 연설 입장권이 인터넷 경매에서 1장 당 600만 원에 팔리기까지 하면서
그의 마지막 모습에서도 인기를 과시하기도 했다.
선착순으로 무료로 나눠준 입장권은 인터넷에 비싼 가격으로 팔렸다.
그는 "백악관 생활 8년동안 달라진 점"에 대해 "흰머리가 늘었다. 그러나 측근들은 내 기본적 인성에 변함이 없다고 말할 것"이라며
"아내 미셸과 두 딸, 가까운 친구들이 내가 중심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준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으로서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지고 현명해졌다고도 생각한다"며
"더 많은 문제에 대해 알게 됐으나 아이러니하게도 더 희망적이 됐다"고 밝혔다.
그의 고별 연설문은 열정으로 가득찼고 8년을 되돌아보며 눈물을 흘렸다.
‘저의 동료 국민 여러분’으로 시작한 연설문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국민에 대한 감사를 담았다.
그는 “의견을 같이 했거나 같이 하지 않았거나 미국 국민 여러분과의 대화는 저를 정직하게 해주며
영감을 주었고 제가 계속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했다. 매일 여러분에게서 배웠다”며
여러분은 저를 더 나은 대통령으로 만들었고 여러분은 저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었다”고 했다.
오바마의 개인 트위터 계정은 현재 팔로워 수가 8000만명 이상으로,
국민과 얼마나 소통을 하고, 국민을 얼마나 많이 사랑했는지,
그리고 국민들이 그를 얼마나 지지했는지 한눈에 볼수있는 큰 수치이다.
오바마의 대통령 트위터 계정은 현재 팔로워 수가 1300만명 이상으로,
차기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에게 인계된다.
미국이 이번에는 참 부럽다.
좋은 대통령을 만나, 국민들이 행복해하고, 국민들이 웃을수 있고,
국민들이 사랑을 받을수 있어서 참 부럽다.
그는 항상 겸손 했고, 낮은 자세에서 남들을 보는 방법을 알았다.
그의 빈 자리를 도널드 트럼프가 어떻게 채워나갈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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