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하나 이야기

13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1.25%로 동결했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은 지난 6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1.25%로 끌어내리는데 이어 7개월 연속 동결을 결정했다.



지난해 6월 1.50%에서 1.25%로 0.25%포인트 인하한 이후 7개월째 동결이다.


이미 가계부채 1,300조원에 달하고 위기상황에 다다른 만큼 이번 금리동결은 어느정도 예상된 결과로


당분간 기준금리는 동결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한국은행이 올해 결제 성장률 전망치를 2.8% → 2.5% 낮췄다.


지난해 10월 전망치인 2.8%에서 3개월만에 0.3% 포인트 하향 조정한 것이다.


한국은행이 전망치를 낮춘 것은 올해 우리 경제 여건상 소비, 투자 등


내수 회복을 기대하기 쉽지 않다고 판단했기에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