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하나 이야기

2015.01.05

 

드디어 아레키파의 대표 관광명소

 

콜카캐년 Mirador Cruz del condor에 도착했습니다.

 

아레키파 도시에서 버스타고 약 4시간 가량 걸린거 같네요~

 

 

 

여기 콜카캐년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유는

 

페루 대표새 Condor를 볼 수 있어서 입니다.

 

콘도르를 못 볼 가능성도 있다고 하네요 ㅠㅠㅠ

 

 

 

 

일단 콘도르가 나타나기전에

 

많은 관광객들이 콘도를 날개모양을 하며

 

절벽위에서 사진을 찍습니다 ^^

 

 

 

그리고 다른 관광객들은 담벼락에 앉아

 

풍경을 눈으로 소리로 냄새로 마음으로

 

이 모든 순간을 담습니다

 

아래보이는 분들은 한국분들이시더라구요 ㅋㅋㅋㅋ

 

아주 반가웠습니다 ^^

 

 

 

 

콘도르는 아침 5~9시까지 이 위치로 날라와

 

먹이 사냥을 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먹이가 없거나, 기후 변화로 인해,

 

나타나지 않을때도 있다고 합니다 ㅠㅠㅠㅠ

 

 

 

 

예전보다 콘도르의 수가 줄고 있고,

 

언젠간 멸종 위기에 처할수도 있다고 하네요.

 

온 세계가 보호해 줘야할 또 하나의 귀한 선물이네요

 

 

 

 

밑에 내려가서도 콘도르를 기다릴수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 나타날지 모르니, 항상 주위를 살피고 다녀야합니다 ^^

 

 

 

 

위에 보이는 사진은 접니다 ^^;;

 

엄청 피곤해 보이죠? ㅠㅠㅠㅠ 역시 여행은 즐겁지만 체력이 안따라주네요~

 

 

 

 

저도 절벽에서 어색한 V와 함께

 

추억에 남을 사진을 한장 남겨봅니다 ^^

 

 

 

콘도르를 못보고 다시 발걸음을 돌리려는 찰나에

 

저기 멀리 콘도르가 보이네요.

 

세마리를 봤지만, 사진으로는 보이질 않네요 ㅠㅠㅠ

 

암튼 전 봤습니다 ㅋㅋㅋㅋ 전 럭키가이!!

 

 

 

콘도르를 본 기쁨마음을 담고 다시 다음 여행지로 출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