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하나 이야기

2015.01.05


아레키파 콜카캐년 관광을 마무리하고


다시 아레키파 도시로 돌아왔습니다 ^^




낮에 봤던 성당이 밤에 보니깐


또 새로운 모습이네요 ㅎㅎ


거리도 유럽느낌이 나면서, 페루 느낌이 아직도 남아있는거 같습니다 ^^





골목으로 들어가보니, 즉석 드로윙 해주는


아티스트들이 있더라구요


바로바로 손으로 그려준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





오로지 사용하는 용품은,


종이, 스프레이 페인트, 스펀지, 불


만 있으면 그림이 5분안에 뚝딱 완성 되더라구요 ㅎㅎ





저런 그림들이 한순간에 완성되기 까지


얼마나 연습을 많이 했을지 참으로 신기합니다 ^^





그림은 약 20솔(8,000원)에 판매를 하지만,


재미를 위해 관객들에게 1솔식을 받아서, 로또를 진행합니다 ^^


그렇게 되면 관객들은 돈에 부담이 없고,


뽑힌 사람은 기분 좋게 집에 가져갈수 있습니다 ㅎㅎ


저도 3솔을 투자했지만, 경쟁자가 많아서 ㅠㅠㅠㅠ 가져가질 못했습니다 





낮에 봤던 광장의 모습은 아주 고요하고


조용한 야밤으로 바꼈네요 ^^


술 한잔하며 하루를 마무리 하기 딱 좋은 분위기 입니다




아레키파의 둘째날은 이렇게 끝났습니다 ^^


전날은 콜카캐년을 가기위해 일찍 잠에 드는 바람에 야경을 못봤었는데


오늘은 여유롭게 곳곳 구석구석 재밌게 구경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