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무한도전' 너의 이름은 특집, 유재석을 모르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2017년 1월 14일 MBC 대표 예능 '무한도전' 너의 이름은 특집이
전국 시청률 15.4%를 기록했다.
무한도전 '너의 이름은' 특집은 과연 대한민국에 유재석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라는 궁금증으로 부터 시작된 것으로, 전국에 무한도전 멤버를 모르는 시민을 찾는게 미션이다.
이날, 유재석은 김종민과 팀을 이루고, 황광희는 조권,
하하는 최민용과 팀을 꾸려 자신을 모르는 시민을 찾으러 다녔다.
유재석이 인기 드라마 '도깨비' 코트를 입고 패러디를 해서 더 화재다.
유재석은 도깨비고 모르는 시민이 도깨비 신부여서,
도깨비 신부만이 유재석의 칼을 뽑고 퇴근을 시킬수 있다라는 컨셉이였다.
황광희는 용접하는 공장에 들어가 자기를 아냐고 물어봤고,
전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이름을 답하지 못해 조기 퇴근을 하게 되었고,
하하는 마포구 연남동 기사식당 근처에서 만난 분에게 본인을 아냐고 물어보았고,
"누군지 모른다"며 "본 적이 없지만 희극에 어울릴거 같다고" 말하면서 일찍 퇴근했다.
하지만, 이번 특집의 주인공은 당연 유재석이다.
1991년에 대뷔하여 26년간 쉬지도 않고 달려온 유재석을 과연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유재석과 김종민은 산안쪽 깊은 시골에 있는 마을을 찾았고 고생 끝에 맨 마지막으로 만난 분은 91세 할머니였다.
할머니는 김종민은 알아보면서 유재석을 몰라봐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급기야 유재석은 연예인이라는 것을 확인시켜주려고 TV를 틀었지만 자신이 나오는 채널이 없어 당혹스러워했다.
할머니는 “워낼 TV에 안 나오는 사람이네”라고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할머니는 가기 전에 인사를 하겠다는 유재석의 말에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인사를 왜 하냐”고 말해 그를 절망하게 만들었다.
결국 도깨비 패러디를 하며, 할머니가 유재석의 검을 빼주고, 미션을 끝냈다.
이번 무한도전 특집을 통해 유재석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을 하였다.
유재석은 워낙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들을 많이 하다보니,
연세가 많으시거나 교양이나 가요, 시사프로그램을 좋아하는 어르신분들은
유재석을 모를수 있다고 생각을 했지만, 결국 그게 현실로 돌아왔다.
하지만 유재석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MC이고, 체력이 되는데 까지 우리 곁에 있어줬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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