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하나 이야기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비스트 전 멤버 장현승이


다시 비스트로 복귀해 3인조로 재결성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혀 큰 화제다.



큐브엔터테인먼트 홍승성 회장은 "비스트 전 멤버 장현승이 다시 비스트로 복귀해 3인조로 재결성될 것"이라며


"장현승은 비스트의 원년 멤버로 새 멤버 영입과 함께 다시 한 번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장현승은 오늘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태어나서 처음 듣는 이야기"라며


"가만 있을 수가 없어서"라는 해명을 했다.


그러나 장현승은 약 10분 뒤 게시글을 돌연 삭제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장현승은 지난해 4월 각종 태도 논란과 성격차이로 비스트를 탈퇴했다.


그리고 남은 5명 (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용준형, 손동운) 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되 독립했고, 장현승은 재계약을 체결하며 솔로 활동의지를 보였다.



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용준형, 손동운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되며


비스트라는 이름과도 결별하게 될수 밖에 없다.


5멤버는 어라운드어스라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설립하여 비스트가 아닌 개인의 이름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어라운드어스 측은 "당황스럽다"라며 "사실 비스트 상표권에 대해 이야기를 주고받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이렇게 보도가 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라고 전해다. 이어 "이 부분에 대해 큐브 측과 다시 이야기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