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하나 이야기

가수 세븐과 이다해는 84년생 동갑내기 친구로


2015년 9월쯤 열애 시작한걸로 보도가 됐다.



세븐과 박한별은 12년동안 열애하여 대한민국 공식 커플로 자리매김 하였는데,


세븐이 군대에서 안마시술소(성매매업소)를 다녔다고 하는 보도가 올라오면서


크게 논란이 되었고 10일 영장 처분을 받은적이 있다.


결국 박한별은 각종 악플과 루머에 시달리며 결국 헤어지고 말았다.



지난 2일 tvN'인생술집'에 출연한 배우 이다해는 남자친구 세븐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조심스러워 하는 MC들과 달리 이다해는 "돌려서 말할 필요가 뭐 있나. 인생이 다 아는데"라며


"세븐을 만나지 않았으면 평생 후회했을 것"이라고 말하며 세븐을 향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다해는 "친한 사이가 아니었는데 지인이 '세븐과 같이 있는데 나올래?'라고 하더라"며


"당시는 대중과 시선이 같아 안 좋은 이미지여서 그 자리에 나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나중에 세븐에게서 아기 같은 모습을 봤다"며 "만약 계속 같은 생각으로 세븐을 바라봤다면


인생에서 가장 후회하는 일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며 세븐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이다해는 2013년 성매매 연예인 리스트에 올라 힘들었던 상황을 언급했다.


성매매 논란에 대해 "연예인이니까 참고 견뎌야 한다고 생각을 했는데


도가 지나친 소문이었다"며 당시 상황에 대해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이다해와 박한별의 인연도 특별하다고 한다.


이다해와 박한별은 동갑이지만 박한별이 건국대학교 영화과 3년 선배다.


세 사람의 인연이 얽힌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좋은 만남이 있으면


한편에는 안좋은 만남이 있듯이, 두사람의 만남이 좋은 만남이었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