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하나 이야기

1977년 설립되어 40년 역사를 가진 한진해운이 17일 파산 선고했다.


한진해운은 국내 1위, 세계 7위의 기록을 가진 대한민국 최고의 해운업니다.



법원 측은 "한진해운이 주요 영업을 양도함에 따라 계속기업가치의 산정이 사실상 불가능하고,


청산가치가 계속기업가치보다 높게 인정됨에 따라 지난 2일 회생절차 폐지결정을 했고,


2주의 항고기간 동안 적법한 항고가 제기되지 않아 17일 파산선고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판산선고가 내려지면 한진해운에 직접 및 간접적으로 몸담고 있는 직원 3,900명은 일자리를 잃게 된다.


이번 사태에 대해 피해자는 있지만 책임자는 없다.



이번 한진해운이 파산하면서, 부산항 업체들도 큰 피해를 입으며,


한진해운에 투자한 개미투자자들도 큰 피해를 입게 된다.


그뿐아니라, 수출 수입하는 기업들 부산항 주변 상가들도 마찬가지로 큰 피해를 보게 된다.


정부에서 이번 사태에 대해 어떠한 대책을 마련할지 지켜봐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