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하나 이야기

세계 7대 불가사의 #3 -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예수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예수상은 포루투갈로부터 독립한지


100주년 되는 해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다.


1926년부터 시작된 공사가 1931년 마무리 되어 총 5년의 시간이 걸렸다.



세계문화유산 예수상은 브라질인인 에이토르 다 실바 코스타라는 사람이 설계하여


폴란드계 프랑스 조각가 폴란도프스키가 담당하였고, 건설 자금은 모두 기부금으로 충당하였다.




예수상은 코르코바도산 정상 704m에 위치해있고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세계적인 명소다.


예수상의 규모는 높이 38m, 양팔의 길이 28m, 무게 1,145톤이다.


나라마다 예수상 동상이 존재하는데, 브라질에 위치한 예수상은 세계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유럽에서 흔히보는 예수상과 달리 십자가가 없으며


브라질 예수상은 마치 현대적이라며 브라질 주문들에게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종교적인 의미보다 세계 각국 관광객들을 두 팔벌려 맞이하는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유중 하나라고 한다.



세계문화유산 예수상이 "세계 7대 불가사의"에 선발된 이유는


유네스코의 도움을 받아 7년간 1억명의 네티즌들의 투표를 통해 2007년 7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신(新) 세계 7대 불가사의"를 선별하여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