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하나 이야기

세계 7대 불가사의 #5 - 멕시코 유카탄 치첸이트사 피라미드


멕시코 유카탄에 위치한 치첸이트사(Chichen-Itza) 피라미드는


치첸이트사를 점령한 톨텍 종이 1000년 경부터 도시를 건설하기 시작하여


약 200년에 걸친 공사 끝에 오늘날의 치첸이트사 유적들을 볼수 있다.




치첸이트사는 멕시코 유카탄반도 북서부의 도시 메리다에 위치해 있는


8㎢ 규모의 마야문명의 대유적지로, 멕시코 대표 휴양지인 칸쿤과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



치첸이트사에 세워진 건물들은 신전과 천문대, 구기장으로 불리는 경기장,


시장, 무덤 등 무척 다양하다. 독특한 구조물들이 많았으며, 마야 문명과 톨텍 문명이


섞여 만들어낸 작품이라고 한다.




치첸이트사 유적지는 13세기 중반 알 수 없는 이유로 폐허로 변하게 된다.


세련된 조각과 웅장한 건축술, 천문학이 발달했던 도시가 왜 폐허가 되었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약 300년간 폐허가 되었던 치첸이트사가 1533년 스페인의 정복에 의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낼수 있게 됐다.



세계문화유산 치첸이트사가 "세계 7대 불가사의"에 선발된 이유는


유네스코의 도움을 받아 7년간 1억명의 네티즌들의 투표를 통해 2007년 7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신(新) 세계 7대 불가사의"를 선별하여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