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하나 이야기

요즘은 여자들 뿐만아니라, 남자들도 피부에 아주 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얼굴에 나는 여드름때문에 화장품도 수없이 많이 바꾸고,


피부과나 성형으로 인해 투자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게 들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얼굴 위치별 여드름 건강상태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사춘기에 남성 호르몬의 과잉으로 피지선의 분비가 왕성해지고 모낭의 상피가 이각화증


(불완전하고 미숙한 각질화를 보이는 비정상적 각질화)을 일으켜 모낭이 막혀서


여드름의 기본 병변인 면표(comedone)가 형성되서 생긴다고 알려져 있다.



얼굴 위치별 여드름이 생기는 건강상태를 알아보자!!


1) 이마 : 소화기 계통에 이상이 있을때 주로 생긴다고 합니다.


가공식품이나 즉석음식을 줄이고 물을 많이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2) 미간 : 간에 이상이 있을때에 주로 생긴다고 합니다.


미간은 음식알러지 반응을 알려주는 첫번째 위치라고 하네요!


기름진 음식을 피하시고 가벼운 운동과 충분한 수면을 취하면 좋다고 합니다.




3) 양볼 : 기관지와 호흡기에 이상이 있을시 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몸에 과열되지 않도록 차가운 음식을 먹는게 좋으며


고기, 카페인, 술, 설탕 등을 피하며 몸이 알칼리성이 되도록 초록야채를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4) 보조개 : 스트레스와 호로몬의 변화를 알릴때 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며  물과 야채를 많이 먹고 피부를 청결하게 해주면 좋겠습니다.


(여성분들은 배란일을 알려준다고도 합니다.)




5) 코 : 심장쪽에 이상이 있을시 나타나는 부위라고 합니다.


맵고 짜고 육류를 줄이는게 좋으며 생선과 견과류에 많은 오메가-3, 오메가-6을 먹어


나쁜지방을 좋은 지방으로 대채해 콜리스테롤 수치를 낮추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6) 턱 : 소화계중에서 위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을 때 주로 나는 곳으로


섬유질 섭취를 늘리고 몸에 독소를 줄이기 위해


충분한 물을 섭취하는게 좋으면 특히 허브차가 좋다고 합니다.





여드름을 짜서 없애는것도 필요하겠지만, 식습관을 관리하면서


몸의 상태를 건강하게 유지하는게 가장 좋다고 합니다.


기름진거, 단거를 줄이고, 소화가 잘되는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으며


깨끗한 피부와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