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000일, 함께 잊지말아야할 희생자들과 잠수부들
2014년 4월 16일 저희는 그날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세월호 배가 가라앉았고, 그 배안에는 475명의 학생과 사람들이 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배안에서 구명조끼를 입은체 일분 일초를 두려움에 떨고 있어야만 했습니다.
그 희생으로 인해, 수 많은 사람들이 촛불을 들었고,
그 분노는 아직도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2017년 1월 9일은 세월호 침몰사건이 발생한지
정확히 1,000일이 되는 날입니다.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 295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고, 9명은 아직도 실종상태입니다.
세월호가 침몰한지 1,000일이 되도록 배를 인양하지도 못하고,
정말 윗사람들은 참 무책임한거 같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세금을 걷어서 다 어디다 사용하는겁니까??
도대체 왜 세월호를 인양을 못하는겁니까??
대한민국이 기술이 부족한 나라도 아니고, 세금은 꼬박꼬박 걷어가면서,
세월호 하나 들어올리는게 그렇게도 힘이 듭니까??
아니면, 진실이 밝혀질까 두려워 일부러 인양을 안하고 있는 겁니까??
너무 어이가 없고, 화가 납니다.
박근혜가 세월호 발생 후 7시간동안 미용하고,
개인시간 보내느라 다 써버리고, 그러라고 대통령 자리 준것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을 사랑한다면 그러지 말았어야했습니다.
우리는 이 날을 절대 잊어선 안됩니다.
그 아이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저희가 조금이라도 더 안전하게 배를 타고 이동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세월호 안에는 9명의 희생자가 남아있습니다.
올해는 꼭 세월호를 인양하여 진실이 다 밝혀지고, 관련된 사람들은 다 처벌받고
희생자 가족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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