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하나 이야기

그룹 클래지콰이 소속 가수 호란씨가

9일 음주운전으로 벌금 7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수 호란씨는 지난해 9월 29일 오전 5시 40분께 술에 취한 상태로

성수대교 남단 인근을 지나다 3차선 도로 길가에 정차돼 있던 성동구청 청소차량을

들이받은 적이 있다.

또한, 다른 멤버인 알렉스 역시 2012년 음주운전으로 입건되 바 있다.

알렉스는 지난 2012년 7월 18일 오전 2시 서울 강남구 선릉공원과

강남구청 사거리 사이 도로에서 자신의 차량을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가

경찰의 검문을 받고 현장에서 입건된적이 있었다.




클래지콰이의 잦은 음주운전 사건이 알려지면서 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

음주운전 3번째 적발이면, 벌금 700만원은 아주 적은 금액이라 생각이 든다.

돈으로 해결할 부분이 아니라, 진정한 사과와 처벌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