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하나 이야기

2016년도 MBC연예대상에서 유재석, 김성주, 정준하, 김구라 총 4명이

연예대상 후보로 올랐다가, 결국 김성주와 정준하가 최우수상을 타고

유재석이 대상을 거머쥐게 되었습니다.

유재석도 2016년 한해 1인자로써 무한도전을 잘 이끌고 힘든 상황에서

잘 극복하여 올해의 프로그램상까지 받아서, 유재석이 받는것도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준하도 "쇼미더머니 시즌5" "북극의 눈물" 등 큰 활약을 했지만

유재석이 대상을 받게되어 자신도 정준하씨에게 미안함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2017년 무한도전 첫 장기 프로젝트는 바로

"정준하 대상 만들기 프로젝트"입니다.

정준하씨가 MBC연예대상 이후 회식자리에서

"내가 얼마나 어떻게 더 해야 대상을 탈수 있는거니?"라는 질문을 통해

제작진들이 아이디어를 얻어 2017년 정준하 대상만들기 프로젝트를 기획해 낸겁니다.

정말 단순하지만 기대가 되네요 ㅎㅎㅎ




2017년도 MBC무한도전에서 '정준하 대상 만들기 프로젝트'를 기획하면서

시청자들에게 SNS로 아이디어를 추천받아

복불복으로 6가지 아이템이 선정이 되었습니다 ^^

저는 그중에 가장 재밌을거 같은 미션은 뗏목타고 한강 종주입니다 ㅎㅎ

한강 종주는 약 4~5일 정도 소요된다고 하는데,

4~5일 동안 국민들이 한강에 방문하여 정준하씨를 응원할수 있고,

실시간으로 도전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일거 같습니다!




2017년 1월 7일에 방송된 무한도전 '정준하 대상만들기 프로젝트' 에서

선정된 아이템은 총 6가지 입니다.



1) 이스터섬 모아이상 머리크기 셀카

2) 베어그릴스 생존 대결

3) 미국(외국) 드라마 출연

4) 아프리카 메기잡이

5) 메시와 족구 대결

6) 뗏목 타고 한강종주



2016년도 MBC연예대상에서 개그맨 정준하가 아주 유력했던 대상 후보였는데 

아쉽게 유재석씨에게 대상 자리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2017년 무한도전에서 큰 활약을 하여 꼭 대상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