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하나 이야기

2017년 1월 7일 오후 광화문 인근에서 분신한 50대 추정


남성은 정원스님으로 확인이 됐다.




정원스님은 50대가 아닌 60대로 7일 오후 10시30분쯤


"경찰은 내란사범 박근혜를 체포하라, 경찰의 공권력도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경찰은 해산하라"


라는 유서 혁식의 글을 남기고 자신의 몸에 불을 붙였다.


또한, "나의 죽음이 헛되지 않기를... 나의 죽음이 어떤 집단의 이익이 아닌 민중의 승리가 되어야 한다.

나는 우주의 원소로 돌아가니 어떤 흔적도 남기지 마라" 라는 내용도 함께 담겨 있었다.



정원스님은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되었고,


현재 몸에 2도, 얼굴에 3도 등 전신 2~3도의 화상을 입어 위중한 상태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