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하나 이야기

박근혜 전 대통령이 수감된지 12일이 됐다.

그녀는 수감되어 있는 서울구치소에서 3.2평 독방을 사용하고 있다.



최순실 게이트에 연류된 다른 수감자들은 1.9평 크기의 독방에 머무르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은 3.2평을 혼자 사용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일반 수감자들의 거실에는 CCTV가 설치돼 있지만 전직 대통령 예우 차원에서 이를 제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박 전 대통령에 앞서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던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의 사례 등을 고려해 넓은 혼거실을 배정했다.



국민들은 수감자에 비해 좋은 특혜를 준것이 아니냐는 불만이 퍼져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