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하나 이야기

지난 9일 방송된 SBS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6'편에서

결승에 진출한 보이프렌드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9일 SBS 'K팝스타' 시리즈의 마지막 시즌인 '라스트 찬스'는 1부 14.7%, 2부 16.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6년동안 시청률 10%이상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케이팝스타'가 올해로 끝으로 막을 내렸다.



심사위원 유희열은 찜질방에서 보이프렌드와 퀸즈로부터 무기명 질문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질문은 "아이돌이 되면 연애를 하지 못하는데, 좋은 가사를 쓰려면 연애가 필요하지 않나요?"라는 것이었다.

이를 들은 유희열은 박현진에게 '연애경험이 있냐'고 되물었다.


이에 박현진은 "옛날에"라고 대답했다. 이어 "얼마나 오래 만났냐"는 유희열에 말에 박현진은

"정말 짧게. 12시간 정도"라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현진은 멋쩍어하며 "밤에 걔가 고백해서 '그래'라고 답했는데, 다음날 일어나니 헤어지자고 했다. 그래서 쿨한 척 했다"고 덧붙였다.

순수한 박현진군의 연애담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박현진과 이종섭으로 구성된 보이프렌드는 이날 박진영의 'Swing Baby'를

성공적으로 재해석하며 'K팝스타6'에서 최종 우승자로 등극했다.

우승자는 우승상금 3억원과, YG, JYP, 안테나 세 기획사에서 3장의 디지털 싱글 발매를 지원받게 된다. 



아직 11살 동갑내기 어린나이이지만, 나날이 발전할 날만 남았네요 ㅎㅎ

좋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