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하나 이야기

지난 4월 29일 토요일 방송된 무한도전 "진실게임" 특집에서

유재석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그림자들을 챙기는 모습에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MBC'무한도전'에서는 추격전을 하는 동안 거짓말을 할 경우 자신을 닮은

그림자가 한 명씩 달라붙은 방식의 특집으로 꾸려졌다.

이날 유재석이 거짓말을 한 수 만큼 8명이 유재석을 졸졸 따라다니게 되었다.



마지막에 합류된 유재석의 8번째 그림자가 마실수 있는 생수가 없었다.

모두가 유재석의 그림자였기때문에, 유재석의 행동을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할수만 있고

8번 그림자에게 물을 전달해주는것은 불가능했다.

이때, 유재석이 생각해낸 방법이 아주 대단했다.




유재석이 자신을 따라하는 그림자들에게 똑같이 입을 벌리게 했고,

옆에 있는 사람에게 물을 먹이는 생각을 해낸것이다.



유느님의 선행은 어디까지인지... 정말 존경스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