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하나 이야기

2015.01.06


아레키파 셋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묵었던 호텔에서 간단히 조식을 먹고


시내 구경을 제대로 하기 위해 나왔습니다 ^^





아레키파 Armas 광장거리에서 썬그라스 파는 아저씨가 계시더라구요 ㅎㅎ


초반에는 100솔(40,000원)을 부르셨는데,


결국 깎아달라고 막 하고, 가는 척하고 하니깐


20솔(8,000원)까지 깎아주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오늘은 가장 궁금했던 성당을 보고 싶어서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





이 성다으이 이름은 Museo de la Catedral de Arquipa네요


성당이긴하지만, 일부는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열지를 않아서 들어가보지는 못했습니다 ㅠㅠㅠ





그래서 아레키파 시내 길거리를 행선지 없이 막 돌아다녔습니다 ㅎㅎ


진짜 막 다녔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결국 찾은 이쁜 골목 ㅋㅋㅋㅋㅋ


지나칠 수가 없어서 결국 자리잡고 앉았습니다 ^^





앉은 자리에서 길거리 연주를 해주더라구요 ㅎㅎ


페루 전통 악기와 플룻


페루 전통 목소리와 음악으로 신나게 기분좋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





코카콜라에서 후원을 잘해줬나봐요 ㅋㅋㅋ


파라솔이 다 코카콜라네요 ㅋㅋㅋ


그래도 파라솔이 있어서 다행히 시원하게 휴식을 취했네요 ^^





이 곳을 떠나기전에 제 사진을 하나 찍고


다른 곳으로 향했습니다 ^^




행선지 없이 돌아다니는 이 기분은


짜여진 계획표와 달리 기분이 새롭고 신비롭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