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하나 이야기

2015.01.06

 

아레키파 셋째날이 밝아 아침식사를 간단히 마치고

 

주변에 있던 시장에 들려 시장투어랑 먹을것 좀 사러 다녀 왔습니다~

 

 

 

 

시장의 이름은 SAN CAMILO 시장입니다 ^^

 

아레키파에서 가장 큰 시장중 하나라고 하네요~

 

 

 

 

페루는 열대과일로 아주 유명한 나라입니다.

 

바나나 종류도 다양하고, 파파야, 코코, 망고, 치리모야 등

 

맛있는 과일들이 저렴하고 풍부합니다 ^^

 

 

 

 

망고가 500g에 2.50솔이네요. 한국돈으로 1,000원입니다

 

필리핀 망고랑 비교가 안되게 아주 맛은 최고입니다!!

 

 

 

 

저희 들린 SAN CAMILO 시장은 올해 134번째 생일을 맞이했다고 하네요

 

그만큼의 전통과 역사가 담긴 곳인거 같습니다 ^^

 

 

 

 

SAN CAMILO 시장 계단 위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위에서 찍으니깐 더 크고 어마어마하네요 ㅎㅎ

 

 

 

 

페루는 과일뿐만 아니라

 

감자와 고구마 종류가 가장 많이 존재하는 나라입니다

 

전 세계에 6,000가지의 감자가 존재한다고 하는데,

 

대부분이 페루에 위치해 있다고 하네요 ^^

 

 

 

 

아래 보이는 보라색 옥수수는 페루 대표 음료 CHICA를

 

만드는 원재료 입니다 ^^

 

CHICA랑 페루 요리랑 같이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시장에서 음식을 만들어서 파는 모습이 보이네요 ^^

 

훈제 통 돼지구이와 볶음밥

 

아주 맛있어 보입니다 ㅎㅎㅎ

 

 

 

 

가격은 단 6솔 (약 2,400원)

 

지나갈때 냄새때문에 눈길이 가더라구요 ㅎㅎ

 

손님 줄이 얼마나 길던지 길거리 맛집인가봐요 ^^

 

 

 

 

아레키파 여행은 즐겁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