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하나 이야기

2015년 1월 5일


아레키파에서의 2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새벽 4시에 눈을떠 콜카 캐년이 있는 곳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밤새 내린 눈에 찻길은 눈밭으로 꽁꽁 뒤덥혔네요~


고도가 워낙 높아서


날씨가 마구마구 바뀝니다 ^^





산에 돌밖에 없다보니,


산에 눈 덮인 모습이 아주 고급스럽고, 멋있네요 ^^





차로 가는 길 내내 눈을 땔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풍경은 사진으로 완벽하게 담을수가 없어서


아쉽더라구요 ㅠㅠㅠㅠ





콜카캐년 가는 길 중간에,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에 도착했습니다 ^^





저기 멀리 보이는 산이 Volcan(화산)을 뜻하는거 같네요


어떤 곳은 해발 6,000미터 까지도 올라간다고 하니,


보기만해도 숨막히는 높이네요 ㅎㅎ;;





얼마나 많은 관광객들이 왔다 갔는지,


돌이 여기저기 많이 쌓여있더라구요 ㅎㅎ


저도 조그만하게 하나 올려놓고 왔습니다 ㅋㅋ





그 중 유명한 Volcan Misti (미스티 화산)입니다





피곤한 모습이지만 기념으로 사진 찰칵!! ㅋㅋㅋ


엄청 졸려보이네요





저 멀리는 만년설이 보이네요~


그 아래는 마음이 보이는데, 마을 사람들은 행복하게 잘 살고 있겠죠? ㅎㅎ





페루의 농업 기술은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을 정도로


많이 발전이 되어 있고,


전통을 이어 받고 있습니다.



아레키파의 콘도르를 보기 위해


콜카 캐년으로 이동중에 있습니다 ^^


콘도르를 볼 수 있을지 참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