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하나 이야기

2015년 1월 4일


페루 국제 공항 Aeropuerto Internacional Jorge Chavez에


도착한 후, 바로 아레키파행 비행기를 타고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


저는 LAN항공을 타고 아레키파로 슝~ 날라갔습니다!






 LAN 항공 내부 모습은 어느 비행기의 모습과 다름이 없네요 ^^


한국인들에 비해 외국인들의 성격이 느릿느릿하다는


모습을 몸으로 느낄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약 2시간 가량의 비행 이후


드디어 Arequipa 공항에 도착!!






Arequipa의 이동 수단이 그렇게 좋지 않다보니,


그냥 편안하게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


Armas 광장까지 약 20분 비용은 약 12솔(4,000원)


택시 타기전에 흥정을 잘해야 싸게 갈수 있어요 ㅋㅋㅋㅋㅋ







아레키파 광장까지 가는 모습을 사진으로 몇장 찍어봤습니다 ^^


날씨가 흐릿흐릿하지만, 기분은 설레이고 기쁘고 들떠있습니다!!





드디어 아레키파의 중심


아르마스 광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


이동인구가 참 많고, 아레키파의 주민들이 주로 찾는 명소입니다





사람보다 비둘기가 더 많아 깜짝놀랐습니다.


아이들이 비둘기를 무서워하지 않고, 마구마구 뛰어놀며


재밌게 놀고 있네요 ㅎㅎ





페루의 대표 동물 "라마"를 안고 다니며,


페루 전통의상을 입은 사람들이 돌아다니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됩니다.


이 분들은 같이 사진을 찍으며


사진 값 1솔(400원)을 요구하는 모델입니다 ^^





광고명소 만큼 관광객들도 참 많고,


경찰들도 많아서, 아르마스광장 안에서는


안전하고 여유롭게 이동이 가능했습니다 ^^




저도 잠시 휴식을 갖기 위해 비둘기들과


놀기로 했습니다 ^^




제 손에 있는건 비둘기 밥 ㅋㅋㅋㅋㅋㅋㅋ


가격은 1솔입니다 (400원)


새를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새들이 잘 먹는 모습보니깐


기분이 뿌듯하긴 하더라구요 ㅎㅎ







이번 포스트는 리마에서, 아레키파로 이동후


아레키파 중심에 위치한 아르마스 광장까지의 사진을 보여드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