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고발자 장시호, 최순실 태블릿PC 검찰 제출
핫이슈2017. 1. 10. 21:38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씨가 최순실이 가지고 있던
제2의 태블릿PC를 특검에 제출했다고 합니다.
제출된 제2의 태블릿PC 안에 담긴 내용은
바로 삼성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의 이메일이 담겨있다고 합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조카인 장시호씨는 이모 최순실씨를 배신한 상황이 됩니다.
말 그대로 장시호씨는 내부고발자가 된겁니다.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씨가 특검팀에 제출한 '제2의 태블릿PC'는
최순실씨가 이사를 하는 동안 조카 장시호씨에게 맡긴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장시호가 제2의 태블릿PC를 제출하려고 마음먹은 이유는
"이러다 영영 아들을 못보는게 아니냐, 이렇게 된 마당에 빨리 협조해서 선처를 받는게 좋겠다"라는
판단에 지난 5일 제출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순실의 '제2의 태블릿PC'에서 아직 외부로 자세히 공개된 내용은 없지만,
그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이 은폐되거나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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