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하나 이야기

2015.01.08


티티카카 호수에서 가장 먼저 우로스 섬을 보고


따낄레섬으로 이동했습니다 ^^





바깥바람이 참 시원하네요~


호수라서 그런지, 엄청 물이 잔잔하고


조용하네요 ^^





티티카카호수 우로스섬을 출발해서 따낄레섬까지


약 30분정도 이동해서 도착했습니다.





따낄레 섬 안내문에, 아이들에게 사탕을 주지 말라고 적혀있네요.


그리고 아이들 사진찍을때 함부로 찍지말라고 적혀있네요~





따낄레섬 입구 모습입니다.


따낄레섬은 푸노 도시와 달리 자신들만의 전통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따낄레섬 중심가까지 도착하려면


약 20~30분 가량 걸어가야합니다~





따낄레섬에 살고 있는 주민(?) 꼬마아이네요 ^^


의상이 독특하고, 다른 페루 의상에 비해 색상이 많이 안들어간거 같아서


조금더 쌔련되 보이네요~ ㅎㅎ





계속 오르고 올라야합니다~


해발 4,000미터 까지 올라가다보니


숨이 차고 힘드네요 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열심히 영차영차!!!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잠시 휴식시간을 가졌습니다.


점심을 준비하는 동안, 따낄레섬 주민들의 전통의상과,


모자의 의미, 그리고 옷의 색상을 만들어내는 주 원료를 설명해주셨습니다 ^^





점심 식사가 나왔네요 ㅎㅎ


역시 페루는 밥도 많이 먹지만,


옥수수랑 빵을 더 많이 먹는거 같습니다 ^^





점심밥은 계란부침이라고 해야할까요??


나름 한국맛도 나고 맛있더라구요 ㅎㅎ





따낄레섬 투어는 계속 되었습니다.


여기도 계단식 농사를 지어서 농작물이 잘 자랄거 같아요 ㅎㅎ


기술이 참 대단한거 같습니다 ^^





여기도 전통의상을 입고 계신 주민분들이 계시네요~





드디어 따낄레섬 중심가에 도착했습니다.


페루는 역시 섬도 마찬가지로 Plaza de Armas가 존재하네요 ㅎㅎ





아까 점심을 너무 적게 먹은거 같아서


과자를 두봉지 사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고도가 높아서 과자가 빵빵해졌어요!!





이제 돌아가는 길입니다


따낄레섬 안녕~





아까 따낄레섬 입구에서 사진을 못찍어서


나오는길에 한장 찍었습니다 ^^





이제 다시 푸노섬으로 돌아갈 시간이네요~


역시 여행은 즐겁지만 체력이 좋아야하는거 같아요!!





푸노항구에 도착하면 전망대도 있고,


여기저기 잘 해놨던데,


저는 지쳐서 바로 숙소로 들어갔습니다 ^^





높은 고도의 여행은 참 힘들지만


여행은 참 즐겁습니다 ^^


새로운 경험과 새로운 추억을 줘서 고맙습니다~